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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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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갤러리
Aug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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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ixed media
그림에 화풍이 정착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아주 쉽게 가르쳐 줄게..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전시에
지나간 전시작품을 섞어 전시해 놓아도
사람들은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거꾸로 걸어도 모는다는 것이다.
그것이 이것같고
이것이 저것같다.
.
.
다행이라
해야 하나?
불행이라 해야 하나?
평생 나무그림자만 그리는 대가.
나무그림자만 보면 그 사람을 떠올린다.
나는 사고라고 부르고 싶다.
아주 복터진 사고라고.
성공적인 사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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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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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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