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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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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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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ixed
다들 그런 격정 속에 눌려서 사는 거야....
차라리
선한 속임 수는
귀엽지 않을까?
체홉은 단편
<사랑에 대하여>에서 모든 조건은 허상이라고
말하며 진정한 사랑은 그 허상을 버리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렇지는 않다고 나는 생각한다.
모든 진리는 고독과 외로움 속에 존재하며
굳이 인간의 이중성이나 친절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단지 나는
뭔가 있을 것 같은 인간의 존귀한 세상에 태어나
갈 때가 되니 아무 것도 없다는 것에 있다.
개미도 밟으면 꿈틀댄다는데
이성이 버젓한 인간에게 너무하다.
굳이 신의 뜻이
인간은 끝까지 어리석어야 직성이 풀리신다니
그저
당신 뜻대로 하옵소서...
그렇게
기다릴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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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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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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