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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갤러리
Aug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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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Collar pencil on paper
글을 쓰면
크게 잘못하지 않았는데
매번 참회록이 되어
정주행을 포기하곤 한다..
무엇이 중요할까?
한 번 못걷게 되어보라.
젊은 시절 그렇게 목숨을 걸었던 일들은
썩을 짐의 아래에서도 맥을 못추는 일.
나는 걷는다.
오늘도
두발로 걸으니
모든 인간들의 악행이나 질시를 용서하되
다시 만나기는 원치 않는다.
최소한의
권리로.
.
.
keyword
용서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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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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