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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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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ixed media
섬머셋 모엄의 '인간의 굴레'를
읽어 보면
인간의 굴레는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화해하는 것만이 벗어날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산다는 것의 어려움은
존재로부터 기인된 것이므로
없어질 수가 없는 것이다.
언제부턴가
내가 선택한
삶과의 화해는
그들의 즐거움을 보는 것에 있는 것 같다.
그들이 즐거우면 보는 나도 즐겁고
그들이 슬프면 옆자리서 훔쳐보는 나도 슬프다.
나의 존재를 아예 무시하는 것이라서
인간실격에 해당된다 하더라도
어쩔 수가 없다...
그냥 없는 둣이 존재하는 수밖에.
keyword
화해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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