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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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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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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Mixed media
살아있는 몸을 움직이면서
죽을 만큼 안먹으면 안되고
살 만큼만 먹으면서
그리고
죽을 때가 오면
죽도록 먹지 말자.
눈이 온 새벽 강위를
꽃처럼 흩어져 날아가는 한 무리 새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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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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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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