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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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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바로우와 달콤매콤 실비깍두기.
10분밖에 주문시간을 안주는 싸이트에
들어가서 주문하기에 바빴어요.
손가락이 엄청 굼뜨거든요.
아니, 뒤숭숭한 머리속 탓을 해야 하나?
어쨋든
다 그들의 수작이죠...
꿔바로우를 튀겨서 동봉한 소스를 부어줄
우리 쌍둥이와 맵싹한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 하나 생각하니
뭐든 이것저것 다 잘 먹는 아들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변함없는 나의 사랑은 아들이 첫째입니다.
제 몸무게 두배를 넘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들때문에 모질다 싶은
많은 것들을 잘 견디니
골문이 눈앞에 보이는군요.
그래서 모든 것이 '사랑'이었다고
말하려는데 '웃기네'하고 달려드는
한 여자가 보이는군요.
난 이제 그 여자를 사랑할 숙제가 남았습니다.
저 자신인 그 여자를...
이젠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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