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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둘

by 사포갤러리





Story/Mixed media





새벽길을 가다가 발걸음을 부르는 향기가

새록새록 기억으로 남아

하루종일 만지고 보고 듣고 그리고 있다가

그 어떤 것도 흉내낼 수 없어 문득

그리워지는 꽃향기를 가진 꽃이

있다.


치자꽃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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