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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일곱

by 사포갤러리




Story/Mixed media






예술이 '뜬 구름 잡는'로 치부될 때마다

나는 <어느 이카루스의 탄식>에서

보들레르가 "구름을 껴안느라...두 팔이 부러졌다."

고 절규하던 시구를 환기하곤 한다.


...곽영빈/미술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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