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안보일 때는
'아래'를 보자.
'앞'이 안보일 때는
'뒤'를 보자.
보이지 않는다면
눈을 감고 감히 볼 생각을 말자.
두렵다면
움직이지 말자.
그렇게
실천하고 애를 쓰지만 인간이
'늙음'에 당면하면 쉽지 않다.
가끔. 아니 종종
하느님께 여쭙고 싶다.
당신을 추앙하는 사람이 천지에 가득가득한데.
인간처럼
규율과 시간을 함께 준다면
어떻게 하겠는지.
모든 것이 너의 자유때문이라면
어떻게 하셨겠는지...
추위가 두통과 상관있을까?
아니, 머리가 아파서 더 추운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