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by 사포갤러리









20160207_142243[1].jpg 그림으로 그린 표징/Mixed Media( 헌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사랑하던 사람이 있다.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다.



가끔은 그렇게 사랑과 사람의 미묘한 시간의 차이를 두고 생각해 본다.

나의 경우는 어떤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이미 지나가 버리고

비록 내 몫의 박제된 희망의 모습만 들고 서 있지만

그 희망은

내가 끝나는 날까지 기적 같은 의식으로 남아 주리라 믿는다.

모든 우리의 시간은

그리 길거나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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