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각자마다 신의 달란트가 주어 졌다면서
스스로 그것을 찾아가다 위기에 봉착할 때면 과연 신이 내린 '나의 달란트는 무엇일까?' 궁금해하며
삶의 단점을 해결해 나갈 하나씩의 장점을 찾아 헤맨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하나씩의 장점 못지않은
하나씩의 무자비한 단점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장점이 많은 인간은
단점도 많다.
그렇게 생각하니
신은
공평할 수도 있지만
야비할 수도 있다... 는 생각을 한다.
신선한 향기를 입에 가득 밀어 넣으면
그 순간이 마지막일지라도
끝없는 끝의 황홀이 기다린다.
너무 행복한 종말에 꾸역꾸역 기어 나오게 되는 도파민처럼.
감사드리며 산 적이 없건만
아이구, 감사합니다...생각이 들 때
무엇에 감사해야 할지
기본도 없는 축제 예절이 이토록 고통스러운 것은
참으로
슬프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