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by 사포갤러리







목련.jpg






안보는 사이

머리카락 많이 자랐네요.

기를 건가요?


자라게 한 적도,

기를 생각한 적도 없었기에

나는

아무 대답이 없다.



그냥 뒀을 뿐이다...



딱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렇게

대답을 할 수 없는,

원형 너머의 본질이 항상 주위에 있어 왔던 것 같다.



최근에 당한

내 슬픔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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