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여섯.

by 사포갤러리









물고기.jpg






그 사람이 떠나고 나서

'어느 때가 제일 견디기 힘들었냐?'고?

멀리 생각할 필요가 없다.

가고 난 다음날

칫솔통에 꽂힌 세 개의 칫솔...

아무 일 없다는 듯한 현실 속의

우리를 바라보는 새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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