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여섯

by 사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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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가는 사람들은 곧잘 유언들을 남기지만

못하는 말이 있다.


아들은 매일 아침 내게

'갔다 올게.'라고 말한다.

살아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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