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일곱

by 사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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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꽃잎이 잠시도 쉬지 않고 흔들렸다.

아니...그렇게 말하면 안돼.

햇살 좋은 봄날...

'바람이 잠시도 쉬지 않고 꽃잎을 만지작거렸다.'


창가에 앉아 끈을 풀고 있는 세상의 꽃들을

바라 보니

나도 바람도 그 어떤 세상의 만물도

주파수가 통하는 것 같다.

만병통치약처럼의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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