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by 사포갤러리








살아보니

너무 사랑하는데도

일말 무관심한 사랑일 뿐으로.

전혀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사랑으로 표현해 주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너무 더럽지 않으면 그 모두를

조용히 용서해 줄 것...



뜨거운 사랑도

차가운 사랑도

사실이기에는 사실보다

너무 짧은 순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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