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가 동물원 갈 때마다
'동물은 원래 초원에서 뛰놀아야 하는데
왜 우리에 가둘까?' 궁금해 하다가
'차라리 사람을 우리에 가두어 두면 어떨까?'
'옳아! 사람이 우리 속에서 초원에 뛰노는 동물을
구경하면 훌륭한 동물원이 되겠다.'란
결론에 이르렀다나?
그래서 아프리카 케냐의 사파리가
생겼다나? 어쨋다나...
우후죽순 생겨나는 흰머리칼을
1cm자랄 때마다 염색하고 염색하다가
나도 아주 훌륭한 결론에 도달했다.
'배시시 자라나는 흰 머리칼이 자만하지 않도록
머리칼을 희게 물들이자!'
벌떡 일어서서 금새 실천에 옮겼다.
좌우간 나의 실천력은
보호장치가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