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당신이 길을 너무 가파르게 만드셨나 봅니다.
아무리 걸어도 안보이던 촉이
해가 질 무렵에야
조금씩 보입니다.
완만했더라면
벌써부터 보였을텐데요..
그러나 지금 보이는 그 촉도
달려 내려가는 중이라
가까이 보일 뿐일 수도 있겠군요.
흠...
흐음...
이대로 가다가는
낙제를 면하기 어려울 거예요.
한가지 부탁해도 되나요?
아니, 망발의 조언이 될 수 있겠지만.
제발 절대평가 하지 마시고
아주아주 낮은 상대평가 하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이 바램은 제 특기인
비아냥이 절대 아닙니다.
절대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