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남은 물깜이 아까워 몇달째
손을 더 봐야 하나 망설이던 그림에 올리다가
망치게 되었다.
그만 둘 때를 아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아끼다가 똥되는 것은 내가 허다하게 경험하는 일이다.
이렇게 추운데
그 둘을 한꺼번에 맛보다니...
'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