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by 사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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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디 갈까?'를 고민했었다.

한 달 전만해도.

그 고민은 '어떻게 지낼까?'에서 온 것 같다.

이름표도 달고,

눈썹도 맞추고,

온전히 열고 닫는 장소로써의 면모를 갖춘

'로즈골드'가 한 달이 되었다.


험한 손끝에서 태어난 그림이 가득하다.

아프지 않도록

아픈 기억은 이제 버리고 싶다.

그리고 다시

얼른 세월이 흘러도

너무 변하지 않은 내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가 단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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