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둘

by 사포갤러리
1533937137544.jpg






얘기한다.

곧 그것은 과거가 된다.

또 얘기한다.

또 그것은 과거가 된다.

그렇게 지나간 것을 얘기한다.

과거의 과거가 된다...



푸쉬킨은 '지나간 것은 끝내 그리워진다.'고 말했지만

갈수록 수북이 쌓이는 과거의 카오스에

지금 주어진 진리는 무엇이며

왜 항상 미래는 불편해 보일까?


나는 오늘도 이렇게 마음 먹는다.

세상일이다.

세상일일 뿐이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