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차츰 흐려지는 인간 감정중에
질투심은 삶을 부추기는 방편이 될 수 있을까?
좀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상상조차 하기 싫은 원초적인 수단도 있는데
해보고 삼키는 그런 질투심의 방편도
괜찮다고 편하게 생각해 본다.
내 감정을 눈감아주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지만
주로 얄밉게 잘 그리는 화가에 관한 일이므로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2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