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낸 일과 저질러 놓은 일

by 사포갤러리









SDC11683.JPG Watercolor on Paper/Life






돌이켜 볼 때

사람이 한 일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

저질러 놓은 일

해낸 일.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 봐도

끝까지

노력, 관심, 정, 사랑, 조언, 대답, 격려로

내게 저질러진 일까지...

당신은

해낸 일밖에 없네.



뒷 뜰에 잠긴 달빛을 담아

카드만이라도 한 장 보내고 싶다...


보.

고.

싶.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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