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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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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갤러리
Ap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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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이름
.
너도바람꽃
너도밤나무
너도부추
나도풍란
나도냉이...
이름짓기 귀찮았거나
시간이 없었거나...
떳떳한 이름 하나 줬으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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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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