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치즈볶음밥,곤드레나물비빔밥,강된장 비빔밥, 새우야채볶음밥...
끼니 때울 욕심으로 즉석밥을 사 모으다보면
유통기한이라는 데드라인을 가지고 있다.
나는 그것을 놓치기 일쑤...
살아 볼 욕심으로 샀는데
그들은 죽음을 향해 쏜살같이 치닫고
기한내에 치르지 못한 낭비에 자책하곤한다.
요즘 내가 푹 빠져 지내는 <위대한 세기>는
이미 가고 없는 인물들의 사건을 요리조리 각색하여 치열한 삶을 보여주지만
그래서...<죽고 없다>다.
아주 간단하다.
무엇을 미워하고 두려워할까?
오늘도
먼 하늘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