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사포갤러리
쉰하나
by
사포갤러리
Jun 7. 2021
아래로
Life/Watercolor on paper
옛날에 그린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미숙함으로 인한 부끄러움보다는
미숙함으로 보일 두려움이 앞섰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타고난 작가가 아님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내가 그려대야 할 그림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참으로 다행스럽다.
keyword
그림
작가
6
댓글
1
댓글
1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사포갤러리
소속
전업작가
직업
예술가
'Sappho-Gallery since 2013 Sappho는 고대 그리스 시대 최초의 여류 서정 시인. 사포갤러리에서 글과 그림에 몰두하는 무명화가. 개인전시 30회.
팔로워
193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쉰
쉰둘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