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0일 / 화요일 / 날씨: 해는 쨍쨍 바람은 쌩쌩
스마트폰을 쓰는 데
왜 나는 더 멍청해지는 기분일까.
정말 망치로 깨 부수고 싶다.
아 써야 하는데
아 해야 하는데
아 가야 하는데
아아아-만
쌓여만 간다.
나의 세상이 아주 작았던 때로,
모르는 것이 아주 많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지금 나의 세상은
그 어디에도 머물지 못하고,
그 어느 것도 잡지 못하고,
그저 불안한 마음이,
다시 조급한 마음이,
눈앞의 풍경을 흐려버린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습관적으로 유튜브에 접속하는 나.
아아아 정말이지.
스마트하지 못하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