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1일 / 수요일 / 날씨: 9도
오늘은 다시 잡을 수 없을 것 같은 날이었지만.
이라고 썼던 하루의 끝자락이 있었다
그날은 그 문장을 남기고 지나갔다
다시는 오지 않는다
이제 할 수 있는 건
기억하는 것뿐
그것이 모여
인생이 되어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