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과 행동은 모두 제 책임이고 저는 공개활동합니다

자신의 사정을 말하기 전에 상대방 입장부터 고려하는 게 착한 거죠

by 이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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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유튜브 계정에는 제 인스타그램 주소와 이메일 주소, 제 사진과 모친 사망 초반에 혼란스러운 상황을 토로한 몇몇 글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불기소이유를 받으며 민원실 직원과 대화하는 영상 등이 올라가 있어서, 제가 누군가의 영상에 단 댓글을 보고 혹시라도 제가 누군지 궁금하면 얼마든지 저를 확인할 수 있게 돼있습니다만, 제 댓글에 댓글을 다는 누구도 저에 대한 최소한의 기초 조사도 없이 제 입장에서 막무가내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 어떤 상황인지 알고도 그런 대 댓글을 다는 건 너무 못됐고 잔인해서, 이 경우는 배제를 했고요. 사람이 다 착하다고 보지도 않지만 다 못됐다고도 보지 않습니다.


거의 처음으로 제가 유튜브 계정에 올린 제 모친 사망 글에 누군가 댓글을 달았는데, 흠, 본인은 조심스러운 성격이라는데, 가족이 사망한 포스팅에 최소한의 위로조차 없이 본인 인생 하소연부터 하는데, 본인의 조심스러운 성격은 어디서 볼 수 있는가 라는 취지로 다시 댓글을 드렸습니다.


참고로 유명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계정이 도용되는 일이 있던데, 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2개, 페이스북 아이디도 2개,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블로그, 구글 영문 블로그, 트위터 등 거의 모든 sns에 제 사진, 활동, 상황을 사진 등 구체적인 자료로 올리고 있으므로,


혹시 누가 저를 도용하더라도 제 이름과 활동을 검색하면 나오니 (윤석열 전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소송이 가장 빠르게 검색), 이런 최소의 노력조차 없이, 심지어 일반인인 저를 도용한 누군가에게 당하고서 저에게 뒤늦게 찾아오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생각보다 검색을 제대로 안 하는 <게으른>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제가 쓰는 모든 글과 활동은 누구의 도움 없는, 그러나 누군가 올린 영상과 지식에 대해 스스로 고찰해 부족하나마 올린 것들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고, 제 가족, 친구, 동료, 지인, 친척, 혹여 제가 만난 누구도 관여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밝히며, 무언의 압박과 공포, 실체 없는 불안,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려는 의사가 없다고는 할 수 없어도, 어떻든 제 소관이니, 빙 둘러 오지 말고 할 말은 직접 해주시기 바라며, 다만 이번 댓글처럼 제가 생각하는 상식이 없고 무례할 시 저도 같은 대우를 한다 때로 냉정하다 첨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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