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만 정신병자라고 하는 게 아니라 이 정도 수준이면 뭔가 있지 싶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공모전을 나갔는데, 처음 공모전에는 본선에는 오르고 막상 상은받지 못했고, 2번째 다시 나간 공모전에서 제가 동상을 받아 두산타워에서 매장을 시작한 게 2002년입니다. 2000년에는 처음 공모전에서 만난 한 남성과 제 동료 선배와 같이 동업을 하면서 신인 가수 의상도 제작하고 했으나, 2002년에서야 제가 다시 상을 받으며 동료 선배하고만 매장을 하게 된 거죠.
2002년 두산타워 입점 당시 2년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2004년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두산타워가 건물 전체 리모델링이 들어가면서 저를 포함해 입점한 매장 모두 나가야 됐고,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저와 동료 언니가 노력한 덕분인지 제법 돈을 모아서 원룸이나 이런 곳이 아닌 창신동 다가구 건물로 집을 구하면서 드디어 주소를 이전할 수 있게 됐는데, 그전에는 임대인들이 주소 이전을 모두 거부해 부모님 집에 여전히 주민등록이 있었다면, 거기서 처음 주소도 독립하고 개인 브랜드도 시작하게 됐습니다.
모친은 제가 돈을 조금 모았다는 말을 듣고서 부친의 형제 중 한 명이 사채업을 하고 있는데 이자를 잘 주니까 거기 돈을 맡겨보라고 했고, 당장 돈을 쓸 곳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해서 부모님 말에 따라 부친 동생의 배우자 즉 고모부에게 4000만 원을 송금하게 되며, 지금이라면 아무리 친척이라도 사채업을 하는 분에게 돈을 송금하진 않았을 터나, 20대 중반에 불과한 저로서는 별 생각이 없었고,
그러나 문득 4000만 원은 너무 많이 맡긴 것 같아 모친에게 말하니 본인이 2000만 원은 가져다주겠다고 했으나 막상 600만 원을 저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600만 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건 아니고 동생의 할부금 일부를 갚는 데 사용하긴 했으나, 저도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돈을 벌었으니 가족에게 일부 도움을 주려는 생각도 있었지만, 막상 저에게 미리 의견을 구하지 않고 모친이 알아서 처분을 하자,
모친에게 돈을 주기보다 따로 통장을 만들어 드려야겠다 생각을 했고, 이후부터는 사실상 가족과 경제적인 부분은 아예 공유하지 않게 됐으며, 모친은 본래 본인은 자기 월급이나 계좌 번호도 전혀 알려주지 않는 성격이니, 제가 선을 긋더라도 말을 하기가 어려웠을 것이죠.
제 대학 등록금을 자신들이 부담한 것에 대해 모친은 "이모 딸 OO이가 대학 등록금을 다 갚아줬다" 사망하기 전까지도 저에게 말을 하였으므로, 저에게는 늘 등록금을 갚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는데,
제가 대학을 다닐 당시 등록금은 220만 원 정도로 제 입학금 포함 첫 등록금은 부모님이 돈이 없다고 등록을 못한다고 하면서 결국 빚을 내서 지급을 했고, 제가 2회? 3회 장학금을 받았으며 600만 원도 갚았으니, 총 8회의 등록금에서 5회는 제가 알음알음 갚았다고 봐야 되죠. 1/2는 갚은 거죠.
모친은 게다가 제가 대학을 입학하고서 등록금이 없어 등록을 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을 한 뒤 이 돈을 이모가 빌려줬다고 하여, 저는 거의 평생을 이모에게 빚진 마음으로 살면서 해외에 나가면 별 건 아니더라도 선물을 보낸 적이 있는데, 모친 사망 후 제가 부친에게 확인하니, 그런 사실이 없고 당시 집주인에게 등록금을 빌렸으며 자신들이 갚아나갔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모친 사망 후 저는 사실상 제가 알고 있던 많은 사실들이 제가 아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상황이고, 그러나 저 또한 당시 젊은 마음에 부모님의 이런 행동을 이치적으로 말하고 사실관계를 밝히기보다는 분노와 섭섭한 마음으로 쏘아붙이고 마음 자체를 거의 닫고 소통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응대하면서, 2012년 파리에 바이어를 찾으러 가기 전까지는 일 년에 몇 번 통화도 안 할 정도로 지냈다고 보면 됩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제가 어렸을 때부터 부친에게 가진 원망과 분노를 직시하지 못하고 이를 덮고서 부모님을 가식적으로 상대하다 보니 아마도 이런 일련의 일들이 계기가 되면서 마음의 문을 닫게 된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저는 혼자서 부친의 이상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온갖 심리책을 섭렵하며, 인간에 대해 심취하는 기간으로 보내게 됐죠.
물론 모친은 부친에게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아버지들이 다 그런 시대다, 이런 입장이었고, 그러면서도 저에게 부친에 대한 원망을 상당히 많이 토로를 하는 등 이중적이고 복잡한 상황으로 지낸 것으로 보이고, 가장 큰 피해자랄 수 있을 모친이 부친에 대해 강경한 상황에서 제가 모친을 도울 방법은 없었다고 봐야 됩니다.
고모부는 2004년 저로부터 받은 2000만 원에 대해 3년 정도 연 10%로 이자를 잘 지급했으나 이내 중단을 했고, 저는 종종 돈을 갚아달라 연락을 했지만 답을 받기 어려웠으며, 2012년에 홍대 대학원 등록금과 기타 생활 비용이 부족해지면서 자주 연락을 하자 고모에게 연락을 하라고 하면서 고모와 다툼이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결국 부친은 저에게 전화하여 욕설을 퍼부으면서 "내 동생에게 그러지 말라"는 딸의 입장보다 자신의 여동생을 두둔하며 제 어린 시절 모습처럼 끔찍한 욕설과 폄훼를 시작했으며, 고모를 대신하여 2000만 원을 갚아주게 되는데, 일단 저는 이 돈으로 대학원을 등록하고 석사까지 받습니다만, 이후 부친과 또 서먹한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부친은 저나 남동생, 모친을 대하는 모습과 형제들 대하는 모습이 상반된다고 보면 됩니다.
2012년 홍대 석사 취득 후 홍대 매장 임대인 또한 "미친년"이라고 길에서 욕을 한다거나 매장 내 물건이 도둑맞는 등 이상한 일들이 너무 많이 생기면서 더 이상 이 매장에 있을 수 없다, 다른 지역으로 가자 하여 알아보니 사무실밖에 구할 수가 없어 사무실이면 바이어가 있어야 되지 싶어 프랑스 파리를 갔다가, 그 자주 언급한 인권 침해를 당하고 파리 경찰을 고소하면서 제 생애 첫 고소라는 행위를 하게 되는 데요.
그렇게 파리에서 6개월, 비자 갱신 때문에 영국에서 3개월을 보내고 난 뒤 한국으로 돌아오니, 저도 모르게 한국 사업장이 폐업이 된 문제로 제가 5000만 원 대출받은 거를 즉시 상환하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압박하여 다시 고모에게 연락하게 되고 결국 부친은 또 저에게 난리를 치게 되며, 결국 제가 고모를 고소하게 되는데, 부친은 이 고소 사실에 대해 "딸이 프랑스에 2년 동안 사업차 갔다 온 뒤 정신이 이상하다"는 4장짜리 탄원서를 제출하며, 저로서는 부모에게 "정신이상한 딸"이 되는 억울한 일이 된 거죠.
당연히 이 불기소 이유서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므로, 무엇보다 저는 파리에 2년 동안 있었던 일도 없고 관광비자로 갔는데 2년 체류는 불가능하므로, 아니라고 반박을 했으나,
민사 지급명령에서 제가 승소하여 재산명시까지 고모를 상대로 걸어 고모가 허위의 재산명시를 했다고 또 고소를 하자, 그때서야 고모가 매달 30만 원을 제 부모님에게 갚겠다고 하고, 부모님도 매 달 돈이 들어온다고 하면서, 일단락이 된 겁니다.
즉 제가 사회생활로 벌은 돈 4000만 원 중 2000만 원의 600만 원을 모친이 임의로 가져갔고 나머지 2000만 원은 고모부에게 이자를 받았으나 3년 정도 이자를 지급한 뒤 원금도 주지 않다가, 제가 등록금과 생활비, 대출금 갚는 문제로 갚아달라 종용하면서 거부하기에 제가 고모를 고소했고, 고소에 대해 부친이 "딸이 정신이 이상하다"는 취지로 탄원을 하게 되며,
이런 내용을 입증하고자 고모가 저에게 "네 부모가 너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하더라"악담한 문자 및 부친이 서울북부지검에 "딸이 파리에 2년 갔다 오고 정신이 이상하다" 거짓 탄원한 내용을 올립니다.
고모가 사건 번호를 알려주고 작성할 내용도 다 불러주거나 서로 논의를 하여 거짓 탄원을 했을 터라, 그리고 부모에게 와서 자신이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자식 욕을 하는 사람을 저는 정상적이라 보지 않으며, 이렇게 돌이키기 힘든 부녀 관계를 만드는데 일조한 고모가 오빠인 제 부친을 책임 지고 사는 게 맞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고모는 모친 장례식에서 저에게 "네가 이제 부친을 잘 모셔라"는 등의 제가 보기에 선이 넘는 말을 하기에 "고모가 아버지 시켜서 아버지가 국가 기관에 딸이 정신병자라고 하게 했는데, 그렇게 가족 사이를 이간질하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 제가 대응하였고, 고모는 모친 장례식장에서 고함지르고 저에게 달려들고 말 그대로 난리를 쳤으며, 그 지옥 같은 시간을 저는 그냥 분노도 하다가 허탈해도 하다가 보냈다고 보면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일단 네가 힘든 거 알겠으니, 나중에 다시 말하자" 해야죠. "이 정신병자" 이런 말을 가족부터 고모 등 친인척부터 저를 5년 동안 따라다니며 고소한 여성과 이 불기소이유를 작성한 국가기관 검찰도 "부친이 이렇게 말하니 사실이고 실제 공무원 상대 소송하는 것으로 봐도 정상이 아니다" 말을 해왔다는 것에서,
실제 제가 정신과를 다니기까지 했고, 4번 고소를 당한 공소장 중 하나에는 "아무 이유 없이 문서 제출을 기다리는 여성을 휴대폰으로 내리 치는 등 폭행"이라고 적시까지 됐으니, 당연히 이 공소장은 진실이 아니므로 곧 다시 소송을 시작할 것이긴 하나 어떻든, 진짜 정신병자로 취급돼 졸지에 지금 대통령처럼 힘 있는 가족이라도 있었으며 정신병원에 감금될 수도 있었다, 이런 공포감도 들고요.
또 가족만 저를 이상하게 취급했다면 가족 간 갈등에 의한 것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고모도 그렇고, 홍대 임대인도 저를 "미친년"이라고 소문을 내고 다니고, 국가 기관에서도 저를 이렇게 "정신이 이상한 사람 혹은 비상식적인 사람"으로 표현하거나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한 행위"로 보일 수 있도록 허위 공소장을 작성해 기소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보면, 저를 고소 고발한 모든 여성들마저 하나같이 저를 "정신이상자"라고 한 것에서도,
이게 과연 단순히 가족 내 갈등이 끝일까, 이런 의구심이 강하게 들고, 따라서 제가 모친 사망에서 모친의 행위를 떠나 모친의 사고, 모친의 응급실 진료 행위, 경찰의 위법한 처분 행위를 가볍게 넘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제 가족이 저를 원망하고 미워하는 것도 저로서는 억울한 노릇이나, 가까운 사람이 오해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갖는 경우라 치고, 그러나 검찰이 제 출입국 기록만 확인해도 제가 프랑스 파리에 2년 동안 있었다는 부친의 탄원이 거짓말임을 알고도 이를 전혀 확인하지 않은 채 가족 간 극단적인 갈등을 종용하거나 저를 "비상식적이고 정신병자"라고 그대로 인용해 결정을 하는 행위는 더 심각한 인권 침해이고 권력 남용이며,
제 가족 문제로 저를 완전히 파멸시키거나 정신병원에 감금하려는 계획으로밖에 보이지 않아, 지금 제가 모친 사건에 열심힌 것을 모쪼록 이해하여 주기 바라며, 역시 경찰은 모친 부검 결과지에 부모님과 상관없는 사람의 주소와 사망 사실을 적어 놓는 등, 여러 허위 공문서 작성으로 모친 사망 관련 있을 수 없는 실수와 해명을 하며 경찰이야말로 이상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어, 본 내용을 올립니다.
부친도 저를 정신병자라고 하고, 고모도 저를 정신병자라고 하고, 가게 임대인도 저를 정신병자라고 하며, 국가 기관도 저를 정신병자, 비상식적인 사람이라고 하며, 심지어 검찰이 '아무 이유 없이 휴대폰으로 여성을 내리친다'며 저를 기소까지 했으니, 제가 지금 정신병원이 아닌 제 집에서 이런 글을 쓰는 자체가 기적이라고 밖에 못 하겠습니다.
아, 마침 내일 모친 응급실 의사 상대 민사 첫 변론기일이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립니다. 모친의 척추 감염을 진단하고서 결핵과 같은 감염병 혹은 화농성처럼 급성이라 하반신 마비가 올 걸 알고도 집으로 보낸 의사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이 모두가 한 패라고 하기엔 너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러나 한 패가 아니라면 모두가 다 이렇게 잘못을 한다는 건데, 이것도 말이 안돼서, 힘듭니다. 제가 정신병자가 됐을 때 발생할 이들의 이익이 뭘까요? 저처럼 국가 상대 소송하는 사람을 과거와 달리 직접 잡아가지 않고 파멸하는 방법을 국가가 고안이라도 한 걸까요? 이렇게까지 국가를 나쁘게 생각되고 의심되는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러고 보니 엊그제 서울대병원에서 한 아줌마가 저더러 "깡패"라고 했군요. ㅎㅎ 깡패, 정신병자, 비상식적인 사람, 미친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