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내용은 없이 오직 인신비하로만 고소를 남발하는 데 참기가 힘드네요
정초에 또다시 피소가 되어, 이제야 고소장을 열람해 봤습니다. 명절이 중간에 있다 보니 진행이 조금 더딘 감이 있네요. 명절에 그간 간혹이라도 밥도 사주시고 했던 분들에게 일제히 연락을 못 드린 게, 고소장을 보면, 제가 두어 번 백반 얻어먹은 걸로도 거지 취급도 받고 유부남에게 들이대는 미친년 취급도 받고 그러다 보니까, 아예 이런 관계는 만들지 않는 게 낫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기 때문임을 양해 바랍니다.
모쪼록 제가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 받으며 같이 밥 먹는 일은 손사래를 치더라도, 이런 고소장을 수도 없이 받는 제 기분이 어떨지를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시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소장이라는 게 저만 볼 수 있다 보니까 내용은 없고 오직 이런 인신비하로만 돼있어도 별 대응책이 없으니 고심 중입니다. 고소장이 맨날 이런 내용입니다. 정신병자, 사회악, 사이코패스, 악질 등등. 저를 악질 취급하니 저도 악질로 응대를 해줘야겠는데 말이죠. 실망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