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dLHPtO3 IFk? si=BpmVDsiPSfbXlncT
이상한 남자가 없다고 할 수 없듯이 이상한 여자가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이상한 사람은 애초에 본인이 거를 눈이 없으면 걸리는 순간 고통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 경우는 일단 배제를 하겠습니다. 다만 아주 간단하게 구분을 하면 이상한 사람에게 걸리는 경우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본인 1)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반대로 본인 2) 자신감이 하늘을 찌를 때입니다.
어떤 연예인도 남자는 보통 이 2가지 경우에 결혼을 하는 거 같다고 했는데, 마침 이럴 때 또 이상한 사람 만나기가 쉽습니다. ^^ 저도 1)의 경우일 때 만난 같은 성별 여성에게 계속 고소를 당하고 있고, 당시 이 여성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제 상황이 너무 안 좋다 보니, 제 때 끊어내지 못한 탓을 지금도 보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여성이라는 거고, 따라서 제 말은 적당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여하튼 너무 일이 안 풀릴 때나 너무 일이 잘 풀릴 때나 사람은 판단력을 잃기 쉽기 때문에, 너무 일이 안 풀릴 때는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다 더 큰 범죄에 휘말릴 수 있고, 너무 일이 잘 풀리 때는 모든 사람이 다 나에게 호의적인 것만 같아 부적절한 관계도 유지하면서 그게 나중에 배로 돌아올 수 있고 그렇더군요.
제가 여러 댓글로 쓰는 말이지만, 오히려 좋아하는 감정을 갖고 다가오는 이성을 보내는 게 더 힘들고, 특히 남자는 더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남자도 좋아하는 여자가 자기 소유가 안 되면 죽이는 경우가 있듯이 (하루에 한 건 정도 스토킹 살해나 데이트 폭력 사건 터지듯이), 여자도 남자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갖고 있는데 소유가 안 되면 그만큼 괴롭히더군요. ^^;;;;;;;
다만 제가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이상한 여자로 보고 거르는 그나마 쉬운 방법 중 하나로 드는 건, 도저히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는 혹은 도저히 욕설을 내뱉지 않고는 혹은 도저히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는 그 관계를 끝낼 수 없을 거 같은 생각이 드는 경우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폭력, 욕설, 분노, 증오, 혐오 같은 감정이 들 경우에, 아무리 여성이 죽을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아무리 여성이 사죄를 한다고 하더라도, 반대로 본인이 사죄하고 그렇더라도, 법정에 가져가면 100% 남성 잘못이 되기 때문에, 이런 감정이 드는 여성이라면 아무리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헤어지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과거에는 서로 맞고 때리면서 억지로 결혼까지 가서 살았지만 지금은 이게 공개가 되고 그런 시대라, 개망신 바로 당합니다. 유명 (존잘녀)와 유명 (존잘남)으로 만난 (연예인) 부부들 깨가 쏟아지다가도 느닷없이 서로 망신 주면서 이혼하고 그런 거 보면 될 거 같고요. ^^
여하튼 다시 본 내용으로 돌아와서 앞서 언급한 이상한 여자를 제외하고 무고 범죄를 저지르는 여성들의 일반적인 성향 중 하나는 자기가 아무런 대가 없이 남자에게 마음을 주고 몸도 줬음에도 불구하고, 남자가 이 가치를 알지 못할 때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상 말씀하신 것처럼 연애는 남자가 먼저 호감을 표현하고 여자에게 어떤 대가를 지불하면서 시작되는데, 반대로 여자가 먼저 호감을 표시하고 심지어 이런 여성 중에는 호텔 비용도 자기가 내고 막 이렇기 때문에, 즉 남자의 경제력이나 그런 조건을 본 게 아니라는 생각에서 (이게 진짜인진 모르겠지만 본인은 스스로 그렇다고 믿을 수 있고, 실제 스스로 먹고 살 정도가 된다고 하면) 진심을 훼손당했다고 생각하는 거죠.
특히 존잘남이라고 불리는 남성들의 경우 여자의 호감을 악용해서 원하는 욕망만 채우고 적당히 관계를 유지하면서 필요하면 또 관계를 가질 여지를 두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여자 입장에서는 <서로 좋은 마음에 시작했는데 막상 이 남자는 자기 필요만 채우는구나> 싶을 때 분노가 생기는 겁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나는 육체적인 욕망만 채우면 돼,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솔직하게 나오는 게 아니라, 마치 연인처럼, 사귀는 사이처럼, 따뜻하게 말도 건네고 뭔가 인간적인 교류도 갖지만, 결혼 얘기만 하면 피하거나,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는 진전이 안 되거나, 약속도 잡기 힘들고, 막상 본인이 원하는 욕망에만 충실하다 싶을 때, 분명 여성이 먼저 원해서 관계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그 어떤 치졸한 욕망에 대해서 여성이 개망신이라도 주고 싶다 이렇게 프로세스가 흘러가는 겁니다. <나처럼 이 남자에게 당하면 안 된다> 약간 이런 마인드랄까요?????
물론 이 마인드 안에 소유욕, 집착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로 인해 남자를 파괴하고 싶다 어떤 그런 성향이 들어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깊은 자신의 내면을 인지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무고로 가진 않기 때문에, 통상은 저 위에 언급한 정도에서 마음이 정리가 돼있을 겁니다.
따라서 연예인이나 존잘남 등 알파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귀거나 뭔가 관계를 갖다가 헤어진 뒤 그 사실을 폭로하는 여성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은 <지금 이 남자는 로맨티시스트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변태다>, <지금 이 남자는 가정적인 유부남 행세를 하지만 실제로는 바람둥이다>, <지금 이 남자는 사회적으로 명성이 있지만 실제는 이중인격자다> 이런 식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즉 자기만 알고 있는 이 남자의 어떤 면을 폭로해서 진실을 찾아주겠다 이런 식인 거죠. ^^;;;;;;
따라서 같은 댓글을 종종 썼는데, 여자와 그때 그때 욕망만 채우고자 한다면 애초에 그렇게 고백하고 시작하는 게 나을 겁니다. 괜히 연인이 될 것처럼, 괜히 뭔가 깊은 사이가 될 것처럼 했을 때, 여성이 느끼는 배신감이 어떤 무기로 돌아올지 모를 일이니까요. 특히 남자가 사회적으로 명성이 있고 그렇다면 타격도 너무 크죠. 설사 나중에 무고로 결정이 된다 하더라도, 기존의 성실하거나 완벽한 어떤 이미지는 회복이 안 되니까요. ^^
그리고 의사가 운동을 많이 하는 건 아무래도 환자를 매일 상대해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막연히 주변에 아픈 사람이 있다 생각하는 것과 매일 아픈 사람들, 그것도 젊거나 별 문제없어 보이는데 아픈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운동이나 건강에 집착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