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엔 양평추모공원 정기 휴무라 23일인 오늘 다녀오는 길입니다. 납골당에 오기 전엔 모친 사망 원인이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여러 소송과 민원이 진행 중이라 아쉽긴 해도, 올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또 뵈러 오겠다고, 제 사진을 모친 유골함 곁에 두고 왔어요.
부친과 남동생이 저는 소송에 집중(?)하라고 미리 왔다 가며 놓아둔 사진 옆에 다행히 저와 부친과 모친이 함께 한 사진을 두고 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이모들도요.
좋게 마무리되길 기원하며 웃는 얼굴로 올립니다. 생전에 모친도 울지 않는 성격이라 자라면서 모친 우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저도 그런 듯요. 사진은 보정을 좀 했더니 엄청 하얗게 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