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교육이 선을 넘었다는데 자료가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좀 지났다고도 봐야 할 텐데,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모친 사망으로 인해 굉장히 바쁘게 지냈고 또 여러 소송을 개시하면서 사실 정신이 없어서 해당 홍보물을 보관만 하다가, 드디어 민원을 넣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개인(?) 메일 주소는 나오지가 않아, 해당 내용으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는데요. 교육감이 후보 시절 작성한 홍보물인데, <역사 왜곡과 친일 교육이 선을 넘어섰습니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결혼도 안 했고 자녀도 없는 상태에서, 제가 교육받을 때와 많은 부분이 달라졌을 거 같아, 현재 시점에서 어떤 교육이 역사 왜곡과 친일 교육인지, 관련 자료나 대표적인 자료가 있을지 궁금하여 민원을 넣었고요. 역사 왜곡의 경우 일부 관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보나, 만약 친일 교육이 선을 넘을 정도라면 어떤 교육이 여기에 해당하고 어떻게 시정하려고 하는지도 이번 당선으로서 답이 나왔을 듯도 한데, 제가 찾기가 어려워서 민원 넣었습니다. 그래도 무슨 자료가 있으니까 <대한민국 교육이 역사 왜곡과 친일 교육으로 점철(?)됐다>는 개탄이 나오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