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성격인데 동성 하고만 불편하다는 건 그 성격이 연기라는 거
https://youtu.be/O4 tze_BdoYU? si=mX05d_HYwjw1 wxZf
독립적이고 남성과 대등하게 행동하는 여성들 중에는 어린 시절 집에 (아들이 없어서 혹은 있더라도) 아들처럼 키웠다거나 남성과 경쟁하는 상황에 놓인 적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 딸이 없으면 엄마들이 아들을 꼭 딸처럼 키우려고 하고 감정적으로 소통하려고 하는 것처럼, 반대로 딸을 아들처럼 키우는 집안이 있는 거죠.
이런 집안에서 자라면 집에 남자 형제가 있더라도 부모로부터 동등하게 기회를 받았기 때문에 자기 일을 스스로 책임지려고 하는 경향에 더하여 남자들과 동등하게 행동하려는 습성이 자라게 됩니다. 남자 형제가 없을 경우에는 자기가 집안을 책임지려는 성향이 생겨서 또 그렇게 되고요. 여하튼 이런 성장 배경을 가진 여자들이 있습니다. ^^;;;;;
그런데 이런 여성들 중에는 일부 남성과 지나치게 경쟁적으로 자라다 보니까 남성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경우가 있고 (아버지나 오빠나 남동생에게 치여서 혹은 엄마나 여형제로부터 압박을 받은 경우도 있고요), 반대로 남성에게 지지를 받아서 그런 성향을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장남보다 딸이 더 유명한데, 이런 식으로 아버지가 딸을 지지하며 키운 경우에, 남성과 경쟁적이면서도 동시에 남성의 지원을 편하게 받을 줄도 알게 되는 거죠. 이런 경우 표면적으로는 굉장히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아버지에게 의존적인 여성들이 있으므로 참고로 하시고요. 남성과 경쟁하면서 동시에 지원을 받을 정도면 상당한 고단수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사실상 거침없이 남혐하고 여성 우위 주장하며 남성의 모든 지원을 거부한다는, 애초에 성적 격차 자체를 부정하는 테토가 넘쳐나는 듯한 과격한 페미니스트들은 결국 모순에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가 보기엔 그다지 현명한 건 아닙니다. 이건 또 너무 긴 얘기니까 일단 넘어가겠고요. ^^;;;;;;;
저는 뭐 주변 환경이 남성에게 좀 저항적으로 자랄 그런 경향이 있었긴 하나, 개인적으로 자라면서 남자들의 세계랄까, 문제아 그런 세계죠, ^^;;;;;; 그런 부분을 간접적으로 본 적이 있어서, 실제로 남성이 남성에게 얼마나 잔인한지를 봤기 때문에 남성들이 여성들이 소위 말해 <털털하고 다소 제 멋대로> 행동하는 것에 대해 받아주는 것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남사친을 굳이 두는 여성들은 진짜 남성 사회를 잘 모르는 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 스스로도 여자들과 물리적으로도 싸워봤으나 남자들 싸움은 좀 잔인함이나 냉정함에서 다르긴 하더라고요. 사회생활도 그렇고 ^^;;;;;;
특히 여성보다 남성과 있는 게 편하다고 하는 여성들은 같은 여성이 털털하다는 핑계로 <미친 X>과 같은 욕설을 할 경우 서열이 다소 있으면 모르겠지만 계속 그런 행동을 하면 여성 사회에서 거부당하는 반면 (일반적인 여성들은 일부 여성들이 털털함을 가장한 채 무례한 경우 혐오하거든요), 남성들은 여자들이 <미친 새끼> 이러면서 어깨치고 무례해도 그걸 위협으로 느끼기보다는 재미로 보기 때문에, 결국 여성 본인의 무례함을 털털함으로 오인해 줄 남성들이 그 먹이가 되는 거죠. ^^;;;;;;;
일부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인기 많은 여성을 시기 질투하기도 합니다만, 그로 인해 사실 괜찮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외로워서 주변에 여성은 없고 남성들에게 치대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은 남성이건 여성이건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은 성별 불문 좋아하게 마련이라, 여성 하고는 불편하고 남성하고는 있는 게 편한 <털털한 여성>은 글쎄요, 저는 그건 <털털함>이라기보다는 <연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스럽고 여우 같고 그래서 같은 여성들이 질투할 정도로 남자들을 잘 다루는 여성은 어차피 여성들과 적당히 선 긋고 자기 남자 잘 찾아서 가는 타입들이고, 털털하고 솔직하게 행동하는 데 같은 여성들이 싫어한다????? 이건 좀 이상한 부분이 있죠. 이상은 씨나 변정수 씨나 그런 이미지를 남성들이 더 좋아했겠습니까, 여성들이 더 좋아했겠습니까. 그런 측면이죠.
어떤 면에서는 남성들이 생각하는 털털함과 솔직함이 여성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면도 있긴 한 것 같은데, 여하튼, 털털하고 솔직한데 남자들과만 잘 지낸다는 건 여자들에겐 다소 무례하게 보인다는 것이고, 따라서 그런 여성이 주변에 남사친만 두고 있다면, 저는 그건 테토 여자라고 보긴 어렵고, 남자들의 세계에서 결국 여성으로 성공하려는 의사라고 봅니다. 즉 같은 남성이라면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을 여성이라서 받아들여주는 것을 이용하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