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트인사이트 Jun 16. 2018

[몸의 언어] 불완전함

너의 포옹은 나의 불완전함을 품어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네가 너무 완벽해서 못 보겠어."

"네 눈에만 그런 거야."

"그랬으면 좋겠다."


*


완벽하지 않은 내게 속삭이는 너의 완벽하단 말은

도리어 내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게 만들어.


너의 포옹은 나의 불완전함을 품어.

너의 사랑은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




 

 

글, 그림 -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장의신

 

 

ART insight

Art, Culture, Education - NEWS

http://www.artinsight.co.kr



작가의 이전글 일상의 작은 휴식, 티타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