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보호자를 찾는다"라는 한 줄로 시작된 영화

[영화] 수연의 선율

by 아트인사이트


티저 포스터 수연 ver.jpg



'우리들', '벌새'를 잇는

2025년 우리가 마주할 아이들의 세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에 빛나는 2025년 우리가 마주할 아이들의 세계 <수연의 선율>이 8월 6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전세계 유수 영화제 초청 행렬이 이어지며 <우리들>, <벌새>를 잇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수연의 선율>은 완벽한 가족을 찾고 싶은 13살 ‘수연’과 완벽한 가족 속에서 사랑받고 싶은 7살 ‘선율’의 이야기.


<수연의 선율>은 단편 <여정>(2019)으로 제9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최종룡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 2024년 10월 개최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K촬영상과 초록뱀미디어상까지 2관왕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들은 “예상을 벗어난 대사들이 빚어내는 서스펜스, 섬세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이라는 심사평으로 <수연의 선율>에 극찬을 보냈고, 덧붙여 “수연과 선율을 연기한 배우들의 깊이가 놀랍다”라고 배우들의 열연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영화제를 통해 <수연의 선율>을 본 관객들은 “영화가 보여준 생략에 동의한다. 사랑받지 못한,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의 이야기에 어른들의 사정은 중요하지 않다”(왓챠_엥**), “수연의 눈빛이 마음속에서 크게 울린다”(왓챠_KH*), “조용하게 휘몰아치는 불안들. 가족을 찾아 헤매는 두 아이들이 물방울 속에 비친 서로를 바라본다”(왓챠_김성***) 등 깊은 여운의 리뷰를 남겨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 영화제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수연의 선율>을 연출한 최종룡 감독은 “기존의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와는 다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아이가 보호자를 찾는다”라는 한 줄이 탄생했고, 아이를 돌봐야 하고 보호해야 할 대상이 아닌 스스로 주체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 성장하는 대상으로 보았다”라며 <수연의 선율>의 ‘수연’과 ‘선율’의 이야기 탄생을 전했다.


최종룡 감독은 방과 후 학교 강사, 초중고 독서논술, 영화, 콘텐츠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고, 그는 “학교에서 만났던 수백 명의 아이들이 아니었다면 <수연의 선율>은 쓰이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늘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달라졌다고 전한 최종룡 감독은 섬세한 시선으로 <수연의 선율>을 완성시켰고, 혼자 남겨진 아이 ‘수연’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가족을 찾는 모습과 입양되어 완벽한 가족 속에 살고 있는 것 같은 ‘선율’과의 만남과 이야기를 통해 ‘보호’와 ‘돌봄’이라는 키워드를 남기며 국내외 영화제 초청과 극찬을 이끌어 냈다.


<수연의 선율>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을 시작으로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 초청, 제22회 아시안필름페스티벌 뉴커머스 초청, 제17회 오스틴아시안아메리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제3회 비슈케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비키 유스 플러스 초청 등 계속해서 국내외 영화제 수상과 초청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을 끈다.


2025년 우리가 마주할 아이들의 세계 <수연의 선율>은 8월 6일 개봉한다.




SYNOPSIS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홀로 남겨진 열세 살 ‘수연’은 보육 시설을 가지 않기 위해 스스로 보호자를 찾아 나선다.


우연히 한 부부의 유튜브에서 ‘선율’이라는 일곱 살 아이를 입양해 행복하게 생활하는 완벽한 가족을 발견하게 된다.


이들의 추가 입양 계획을 알게 된 ‘수연’은 이들의 새로운 가족이 되기 위해 ‘선율’에게 일부러 접근한다.


그런데 ‘선율’의 행동이 어딘지 좀 이상하다.



티저 포스터 수연&선율 v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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