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서울) 학과별 성향 분석
그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본인이 알고 보느냐, 모르고 보느냐 그리고 미술작품을 관람할 때도 그 역사적 배경이나 작가의 환경을 알고 보는 것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배경지식이 전문가처럼 많이 알고 볼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인 상태에서 보면 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학생들이 많이 가고 싶어 하는 건국대학교 분석 글입니다.
Konkuk University the Department of Inderstrial Design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과의 특징이 매우 뚜렷한 학교 중 하나입니다. 보통 나오는 소재의 형태는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 그리고 '단순한 소재의 구조를 꿰뚫어 보는지에 대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입니다. 간략하게 말하면, 소재의 형태는 단순하지만, 그 구조와 이해도를 보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최근 문제들을 보면 대부분 '평면적인 이해도를 바탕'으로 '입체'를 만드는 것을 근본적으로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1. 2018학년도 정시문제 (14면체와 사무용 집게, 조립과정)
> 14면체 평면도를 입체화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구성하는 문제
2. 2019학년도 정시문제 (3가지 평면도형, 돌출시켜 입체화)
> 평면도형을 세 가지 주고 거기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입체 형태를 만들어서 구성하는 문제
3. 2020학년도 정시문제 (정육면체, 원기둥 구 원형거울)
> 평평한 바닥 (공간 그리드의 이해), 정사각형과 그에 내접하는 원으로 원기둥, 구, 육면체를 만들어서 평평한 바닥 위에 배치하고 구성하는 문제
4. 2021학년도 정시문제 (기하도형으로 구조물을 만들고 풍경사진에 담는 문제)
> 풍경 사진의 지평선 (눈높이에 맞춰 입체를 그려낼 수 있는지, 시점+ 재질에 관한 기본이해도 문제)
기하도형이나 간단한 형태들의 소재들을 이용해서 조형의 가장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야 말로 산업디자인학과 시험에서 요구하는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형의 평면 (비례와 모양)에서 입체화 (구조)를 이해하고, 그 사이에서 알 수 있는 간단한 메커니즘을 다루는 문제들이 주로 나오고 있고, 그것들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하는 드로잉 (형태, 명암, 구조) 표현력에도 초점을 맞춘 문제를 내는 경우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묘에 대한 특징 이외에 재질 (질감)에 대한 문제가 빈번하게 출제된다는 점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