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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Sep 24. 2022

에어드랍 선물

머지가 뭐지? 포스트 머지 기념 에어드랍 이야기

인생의 첫경험들!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죠!

저의 첫 NFT  준케이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에어드랍을 받는 과정도 정말 소중했고

이 과정에 함께 도와준 여러사람들,

이런 아이디어를 창조해낸 #준케이작가님도!

제게 너무 소중한 추억이라서 오늘 이렇게 담아봅니다. #포스트머지를 기념한 에어드랍이야기




가을 하늘 맑고 투명하여 상쾌한 바람이 지속되는 9월의 어느날입니다.

어디선가 깊은 클래식음악이 들려오고! 상큼한 나무들의 향기가 날것만 같은 여행 속 즐거움을 맛보는 시기이지요. 그런 시간 속에 낯선 영역의 큐레이팅에서 가끔 장벽이 느껴질 때,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매일 하면서도, 결국 이것은 궁금함을 해결해야하는 호기심과 본능적인 유목민 정신이구나 싶습니다.

큐레이터를 희망하는 후배님들은 갤러리나 뮤지움의 우아함과 그림을 항상 접할 수 있는 로망으로 접근하시겠지만, nft큐레이터는 좀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어렵다! 낯설다! 는 단어를 뛰어넘어서! 접해보지 않은 낯선 세계로 나아가야하는 것이고, 분명 미지의 블럭체인 세계를 궁금해하고 재밌어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저는 그 사이 중간쯤에 걸쳐져있는 정체성 같습니다. 편안한 미술관이 좋을때도 많고, 시끄럽고 빠르고 너무나 스마트해서 예민해보이기 까지하는 nft크립토 생태계 그 중간에서, 힘을 잃을때도 얻을때도 있지요. 그런데 정말 큰 감사와 행복감이 드는것은 창의성을 생명으로 아는 아티스트들과 호흡하고 있고, 그들과 함께 주고 받는 영향력이 그 자체가 행복한 감사함!이라는 것을요. 그 감정으로 한땀한땀 블럭체인망 속에서 저의 지식의 싹이 조금씩 싹트고 자라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와중에! 머지관련~이더리움 소식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요. LA사는 준케이 작가님은 그 부분을 앞서서 경험하는 사람으로서 에어드랍을 발행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저의 테조스 월렛에 꽂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난생처음 받아보는 에어드랍의 설렘이 그냥 쉽게 훅들어오지는 않았고요. 테조스 월렛을 만드는 과정에서 몇번의 시행착오를 했었어요!


물어 물어 업비트에서 만들어서 보내달래서 받고, 실패, 트러스트에서 테조스 월렛 만들어서 또 실패, 세번째의 제 테조스 월렛( 업비트 -메마-트러스트 월렛 거쳐 템플월렛까지 만들어낸 테조스 월렛입니다. 템플 테조스 월렛까지 파이널 골인하기 까지~ 여러사람에게 물어 물어 낯선 길을 찾아가듯이 더듬어 갔어요!


역시나 지적인 호기심없이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아트앤테크 요즘 핫하게 메스컴을 타고 있는 nft선구자 민지님의 가이드로는 objkt.com에서 템플 설치후 템플 지갑연결해서 owned 탭에서 준케이님 NFT 에어드랍을 찾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파이널 템플 지갑 연동을 해서 준케이님의 에어드랍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어요. 이 감격을 뭐라 설명할가요? 뭔가 무지하게 느껴지고 물어보기 부끄럽고, 이 무지함은 언제쯤 총명하게 바뀔까 고투하면서, 겸손이 비굴까진 가지않도록! ^^ 스스로를 조금은 격려해보면서 이런 에어드랍 선물의 의미와 감동의 순간을 피곤한 와중에도 글로 남겨보았습니다.


준케이 작가님은 nft기술과 이 생태계에서 매우 앞서가는 피지컬도 병행되는 미국 거주 작가로 며칠전 The merge 후 Post Merge를 축하하는 에어드랍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이더를 홀더하고 계신 분들께는 머지!뉴스에 트윗방송이 버퍼링이 심할정도로 국내외 관심이 많았던 것이죠! 이걸 기념으로 발행해주다니 작가님 정말 앞서가는 분이고 저는 얻어걸려서! 이렇게 행운을 맞이했고요. 난생 처음 받아보는 NFT선물이기에 감격하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이 일기를 오늘자로 적어두지 않을 수가 없군요


10월의 월간비블록으로 팝핀현준을 맞이하기로해서 #준케이작가님과 11월에 만나기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술이 정말 아름답고 그 노고와 정성이 느껴지기에 감사한 nft큐레이터 영역입니다.

많은 고배와 실패를 맛보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 달콤쌉싸름한 맛있는 초코렛맛이! 제가 요즘 맛보는 선물같은 인생입니다. @june_redthread 작품을 소개합니다!

그녀를 만나는 길~ 설레어서 행복합니다^^

큐레이터의 길은 정말 행복한 길입니다! 오늘은 전라도 광주에서 토요일은 맞이하는데, 빠르게 집으로 돌아가고싶은 향수로! 달콤쌉싸름한 이 시간을 준케이 작가님! 작품 감상하면서 시간을 흘려가 봅니다.

https://linktr.ee/june_redth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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