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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큐 Dec 13. 2022

챗GPT AI 미드저니 나의 첫그림

뉴턴의 우주관과 나의 첫AI그림

#챗gpt #미드저니 #달리 #인공지능그림

내 생애 첫 인공지능AI그림을 그려보았다. 오늘은 세계사 공부도 해야하고, AI도 관심이 있긴한데, 아직은 피상적인 호기심발동 수준이라서, 어떤 단어를 집어넣어 예술이 생산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체험을 했다.

모마(MOMA)에서 르픽아나돌이 인공지능으로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의 시각화 작품을 NFT로 선보이는 전시를 하고 있으니 한국에서도 인공지능 바람이 지금보다 더 세차게 불며 창작의 세계로 불태워지겠지!

그런 의미에서 나도 호기심이 있었는데 다행히 따스한 온기로, 사람이 가르쳐주는 AI그림 그리고 한 스텝을 밟고! 뉴턴님과 역사 여행으로 떠나보는 하루가 되었다.!

사자도 토끼도 친구하는 새해


오늘의 첫 인공지는 그림 선생님 #미미캣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키워드는 토끼, 희망, 용기 등 긍정적인 선언문같은 것으로 완성해보았다 #미드저니 에서 오늘 첫 창작품을 만드는 토끼 메이커인 나자신이 기특했다.

그리고 세계사 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오늘에야 다시 맑은 정신으로 임해보고자 하는데 역사중에 뉴턴의 말이 심히 공감이 되어 지금시대의 우주관과 AI의 철학이 그의 프린키피아와 닮아있음을 발견해 본다.



                                               "뉴턴의 <프린키피아>" 중에서

" 나는 기술이 아니라 철학을, 인공적인 힘이 아니라 자연의 힘을 설명하고자 한다. 즉 낙하시키는 힘과 부상하게 만드는 힘, 탄성력, 유체의 저항, 그 밖에 다른 형태의 끌어당기거나 밀치는 힘들이주요 연구 대상이다. 따라서 나는 이 책이 철학의 수학적 원리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철학의 모든 문제가 바로 이러한 힘들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가 다른 자연 현상들도 이렇게 역학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설명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by 뉴턴- <프린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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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키피아는 라틴어로 원리라는 뜻이다 영국의 물리학자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인 뉴턴은 프린키피아에서 모든 자연현상은 필연적인 인과 법칙에 기반하고 있으며 인간의 이성으로 기계적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기계론적 우주관을 확립하였다.



인과율! 코딩! 인풋과 아웃풋! 내가 주로 머리속으로 혼자 되뇌어보는 사색명상이다.

콩심은데 콩이 나는 원리로 AI그림이 완성됨에 뉴턴도 철학자였고 과학자였음에 철학과 과학에 서로 일맥상통한다는 원리에 심히 즐거운 깨달음의 미학이 아닐런지 싶다.


산만함이 오히려 진보의 역설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바란다. AI는 공부가 희망이고 세계사는 지금 당면한 과제이므로 이 두개를 믹서기에 넣어서, 갈아버리고 싶은 날! 그래도 재밌다. 날이 추워지니 뜨끈한 카모마일과함께 세계사와 AI사이에서 유량하는 날이다. 얕음을 버리고 깊음을 취하고 싶은 욕망으로! 좀더 깊은 철학적 세계관과 역사 속으로 들어가면서 더 안정된 심리 상태를 바라보고있다. ^^그래도 재미는 오늘 토끼를 완성했으니까! 뿌듯해도 되는날이 아닐런지


토끼그림 made by #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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