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세로 운영되는 미술관. 작가는 굶고 시민은 지루하고 뭔 말인지 모름
모든게 경제성 원리로 돌아가는 시대..
내인생은 인생 자체가 ESG였다.
그 이니셜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귀에 왠지 설바이벌형 으로 들린다~!
생계형 미술관.
생계형 큐레이터....
배고팠던 반백살~. 그런데 이제 행복에 집중하고싶다. 문제가 생기면 대안을 제시하고 비판보다는 해결책을 클리어하게 내 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내가 할 수 있는일을 하나씩 찾아보고 있다.
살아남고 싶은 예술가들의 고민들! 그것을 수렴하고 건설적으로 진화시켜가고 싶은 자들의 노력이
조금씩 모여져서 삶이 좀더 가치적일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생계에 대해 늘 생각했던 나 자신! 텅빈 지방공립미술관을 가면 참 난감했다. 시원한 에어컨 사람없는 곳,
그런데 매우 비싸 보이지만 뭔말인지 모르겠고 딱히 감동도 느껴지지 않는 배운자도 모르겠는 어떤 전시들...
그래서 좀, 생활형~ 지속가능하며~ 혈세 낭비 하지 않는 인간을 위한 미술관 어떻게 할까?
.자!~, 물으니까 이렇게 답할 수 있다.
아래 설명은 그냥, 전형적인 답이지만 아래 답안을 적기 전에,
내가 생각하는 진짜 ESG경영~ 예술경영~ 밥 먹고 살게 해 주며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그런
힘 있는 미술관 경영! 누가 진짜 생각하고 있을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다.
아래 글을 보면 알겠지만 마치 참고서처럼,쓰여 있어서, 사실 독창적인 대안은 아닌듯하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ESG예술경영
이렇게 적고 싶다.
누구나 말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는 것이지만, 진짜 ESG예술경영을 위해
뼈를 깎고 땀을 흘리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전시도 다이어트 좀 해야지 않나?
쓸데없는 소리 좀 그만하고....
예산 아깝지 않게 감각의 궤도를 좀 바꿔보라고
경영도 유리창처럼 좀 보이게 오픈해야지 이상한 일이 안 생기지..
어떻든, 현재 내가 소속된 공간에서 뼈를 깎으며 국민의, 시민의 혈세로, 지어야만 하는 미술관이라면 생존에 도움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ESG예술경영!
예술도 밥이 될 수 있나?에 의문던진다
한 사람을 울리고 삶의 에너지가 되어서, 밥을 만들 힘을 줄 수 있는 것에 예산을 쓰느냐. 저예산으로 머리 쓰고, 고민해서, 감각적인 제시를 해주는 기획자에게 응당한 보상을 하느냐.
그림 한 장 볼 수 없는 사람에게 예술을 말할 수 있을까
배고픈 예술가가 예술을 지속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그림을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가난한 게 태어난 사람한테
어떻게 예술을 이야기하고
예술과 문화가 주는 행복감을 어떻게 느끼며 어떻게
삶의 질을 높이게 해 줄 수 있을 건데?
그게 ESG경영의 뼈대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발, 시나락 까먹는 형이상학적인 자랑 하느라 쓸데없는 전시하지 말고,
삶에 유익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문학 철학 심리학적으로, 누군가의 아픔도 이해해 주고 삶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크나큰 격려가 있고 깊고 진한 감동이 있어
살고 싶게 하는 예술과 예술경영 철학을 가진 사람들이, 이 땅에서 혈세를 쓰면서,
미술관을 짓든지, 갤러리를 할 것이라면, 작가 착취나하고 허세 부리지 말고,
진짜 미술산업이 효율적으로 생산적으로 시장이 투명하게 순환할 수 있게,
휴머니즘과 노력의 힘이 빛을 발 할 수 있게 고민 깊은, 연구가 깊은~!
기술과 산업이 발전하는 만큼 같이 연계하고 공부해서! 사람들 살고 싶게 하는 그런 예술 경영해 가길 희망하는 마음. 그런 구체적인 정책!
전략, 현실적인 예시! 어떻게 생산성 있는 전시 활성화 시키고 시장 순환 시켜갈 것인지 연구하는 사람들의 학회.... 그렇게 순환되어 가길 희망해 본다
**환경(E)**은 탄소중립만 말하지 않는다.
버려지는 감정, 잊힌 이야기, 지워진 기억들을
다시 꺼내주는 예술의 생태계도 포함된다.
**사회(S)**는 프로그램 숫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미술관에서
“내 이야기가 여기 있네”라고 느끼게 하느냐다.
**거버넌스(G)**는 문서 양식의 정합성보다
얼마나 정직하게, 공정하게, 예술가와 시민을 대하는 가다.
미술관의 경영도 유리창처럼 보여야 이상한 일이 안 생긴다.
아래는 정석대로의 답안
“미술관도 ESG를 하나요?”라는 질문에 답합니다.
요즘 기업만 ESG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미술관도 이제는 환경을 배려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며, 윤리적으로 운영해야 할 때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5가지 키워드로 간단히 소개해 볼게요.
환경을 위한 예술
종이 팸플릿 줄이고, 전시는 가볍게, 디지털은 넓게.
이제 예술도 탄소 발자국을 고민해야 하니까요.
모두의 예술관
노인, 청년, 아이들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전시.
생애주기를 품은 예술교육이 필요해요.
신뢰받는 미술관
기증 작품은 어떻게 모으고, 어떤 기준으로 전시하는지.
과정 하나하나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보여드려야 하죠.
이야기 있는 전시
전시 주제에도 ESG 철학이 깃들 수 있어요.
가령, ‘도시의 기억’, ‘공존의 방식’, 이런 주제들이죠.
함께 만드는 문화
지역 기업과 협력해서 청년작가를 키우고,
제로웨이스트 마켓도 열 수 있어요.
문화는 혼자 만드는 게 아니니까요.
ESG는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삶을 배려하는 태도이자,
지속가능한 예술을 위한 가장 다정한 전략입니다.
이 말을 좀 어렵게 쓰면 이렇다
① 환경경영(Environment) ― 예술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다
비법: 탄소발자국 계산 + 전시 디자인 최소화 + 디지털 전시 활성화
사례: 런던 테이트모던의 재활용 소재 전시부스, 'No Shipping Art Fair' 캠페인
국내 적용: 지역작가 위주의 로컬 큐레이션, 전기차 이동형 전시 등 저탄소 운영 도입
② 사회적 가치(Social) ― 공동체와 함께 숨 쉬는 예술관
비법: 문화소외계층 대상의 프로그램 정례화 + 생애주기 맞춤형 전시기획
사례: 국립현대미술관의 ‘어르신 미술교육’ 및 '찾아가는 미술관'
확장 전략: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등 대상 예술치유 및 공감 프로그램 설계
③ 윤리적 운영(Governance) ― 투명한 미술관, 신뢰의 브랜드
비법: 운영위원회 공개 + 수집/기증 절차의 매뉴얼화 + 윤리헌장 제정
사례: 스웨덴 현대미술관의 투명 예산 공개 시스템
도입 방안: 기부금 사용처 실시간 공개, 지역 예술인 참여형 평가제 도입
④ ESG 스토리텔링 ― 미술관의 정체성과 서사를 연결하다
비법: 미술관의 지역성과 환경철학을 전시 주제와 연계
사례: 독일 ZKM의 기후변화 전시 《Critical Zones》
실천 전략: ‘구리의 9가지 이야기’처럼 지역 뿌리와 ESG를 연결한 전시 내러티브 구성
⑤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 기업, 시민, 예술가를 엮는 연대 전략
비법: 지역 기업과의 공동 ESG 프로젝트 기획 + 청년작가 지원 연계
사례: 프랑스 루이뷔통재단의 신진작가 지속 후원 모델
적용 방안: 구리시립미술관 × 지역소상공인 ESG 연계 기획전, 제로웨이스트 아트마켓 운영
포메라니안 멍멍이 보고 힐링을 느끼며! 생계형이라 더 치열하게 경쟁하고 고민해야하는 작가와의 만남
#순영 작가의 고급 플레이를 향한 터닝포인트에 한표 던져보는 #손큐! 이왕에 아름다운 다이닝룸이나 거실에 어여쁘고 고급진 미술인데 우리 맘속 한켠의 슬픔과 분노나 행복 또한 다 담아 아름답게 미소 짓고 싶은 작품을 힙합같고 재즈같은 젊은 작가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길! 응원하며. ESG 아트마케팅 가즈아! 최근 나들이! 간만의 나들이...숨이 쉬어졌다.
고민많은 사람, 타인의 고뇌도 보인다. #동고의_마음? #격려의_힘! 웃으면서~ 살짝 넘겨보는 현세!
세상의 파도....세파는 디딤돌이 있어 잘 파도쳐 가게 되는 것, 설바이벌 예술주의자~
그 디딤돌이 #ESG
아래 전시는 참여작가들 모두 흥미로웠다.
재밌는 이미지들...세화미술관 자주 가고싶기도! 좋은 전시였다~ 유영하는....세계.
사과에 열쇠가 꽂혀있음은 어떤 빅 히트인 카피라이터의 참신한 메시지 같기도!
해바라기가 전구에 갖혀있었는데, 10여년 전 전구에 갖혀있던 곰돌이가 생각나기도하고~. 조명이 반사되어 더욱 흥미롭게 보았던! 그런 쾌! 그런 즐거움이 있다. 이 일이 어려워도 지속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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