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했던 미디어 작가, 미디어의 선구 백남준의 작품을 평면에서 이렇게 영상으로 편집해서 시도한 것은 이번이 최초가 될 것이다. 이 작품은, 루소의 혁명가, 프랑스의 혁명을 역사적 배경으로했던 “혁명은 폭력을 정당화 할수있는가?하는 질문이 루소가 하고싶었던 메시지를 이렇게 한자로 풀어서 적고, 그부분을 또한 다양한 낙서와 글들로 티비속에 부분부분 편집해두었는데, 이런 백남준의 의도를 파악한 영상편집가는 재미있게 총소리 효과도 넣고, 분해와 재조립의 과정을 거쳐 다채롭고 다양하게, 표현해 보았기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