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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손큐 Nov 25. 2021

어린이처럼 신나고 싶은사람

요기요기 붙어라!

안녕하세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장 기억나는게 뭐냐고 묻는다면, 그야말로 그것은 역경의 극복! 단련! 그것외에는 아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계에 부딪히는, 참으로 힘들게 숨쉬는것만으로도 일단 감사해봐야만, 숨을 쉴것 같은,! 감사함을 찾아내느라 애쓰고, 멀쩡한 몸이 있다는걸 감사해야하는 시점이었죠. 지친 체력에, 지난해 큰 사건으로부터 크게 소진된 체력에 백신주사가 백혈구를 꼼짝못하게 하면서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갑상선저하때처럼 일을 한다는게 참으로 버겨운 10주가 흘렀습니다. 그리고 세상멀쩡한 몸으로 돌아오자 마치! 천국을 만난것 같아요 그래도 올한해를 돌아보라면 참 힘들었던 한해였던건 틀림없어요 결국 이겨낸것에 지금은 감사하면서 이제는 조금 행복해져 보려고 합니다.

사실상 순수하고 즐거운 어린아이들과 같이 놀고, 기획하고, 교육하고 그런 과정에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조금많았고 성격이 급해서 뒤쳐지는걸 꺼리다보니 시대에 따른 신조어 신개념 그렇게 관심갖고, 인문학이면서 나중에 예술로 오다보니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자꾸만 나만의 달란트를 찾아 묶어서 엮고 썪고 융합시키는 실험실처럼 시도를 많이 했건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저를 버티게 해준것은 어린아이로 돌아가서 내가 가장하고싶은것에 집중하자!라는 꿈의 귀환? 희망의 원점? 같은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되는겁니다. 꿈을 찾아서 참 많이 돌고 돌아온거같아요! 그래서 공모도 수십차례 올상반기에는 뭐 되는게 없었는데 운동으로 또는 심신 수련으로 달려오다보니! 메타버스를 시리즈로 전시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아르텍트, 아트로메타버스로 컨텐츠를 짤 일을 남겨두고 있어요

이 기획은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메타버스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호기심많은 예술기획자가 할수있는건 그저 상상하는것 뿐이고 그 상상력을 영상과 전시로 구현해내는일이었고요 생각보다 일이 무지무지많아서 시키지도 않는일을 너무 하다가, 백신후유증에 걸리고 이사문제에 걸리고 건강과 멘탈 문제에 많이 낙오자가 될뻔하다가 이제겨우 정신차리고보니 이렇게 10가지 컨텐츠가 나오게 되었네요

고화질로 영상을 받았다가 무지한 제가 저화질로 영상을 올리다보니 좀 흐리게 나왔지만 그래도 일단 올린건 내리지 않는걸로^^ 열개 올렸고요!!!

앞으로도 어린이처럼 살기로햇어요! 저는 어린시절 어린이처럼 사는게 젤 행복한것 같아요! 어른의 시련이고뭐고 크게 바라는거없이 그냥 밥먹고 운동하고 일하고 어린이를 대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이 아닐까요?

오늘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메타버스여행 전시와 온라인업로드 모두 종료합니다!

뿌듯한김에 결론을 어린이로 돌아가자는것~~ 밝고 맑고 귀여운 아기의 눈으로 세상을 끝까지 바라볼수있도록

저도 계속 노력해볼게요 여러분 그럼 안녕~~또 만나요 즐겁고 신나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wl337dbXy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