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겨울 입동 준비를 위해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오늘 독감예방접종을 맞고 왔다. 주사 맞고 병원에서 나오면서 할머니 생각이 절실히 났었다.
할머니~ 독감주사 맞아야겠네요,하루 지나고 씻어야 한대요~
독감 맞을 시기엔 보건소나 병원 가서 접종하시던 할머니... 할머니 연세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시다 보니 검색해서 찾아보고 연락드렸었는데, 할머니가 아프시다 보니 이런 일상이야기도 나누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할머니의 빈자리를 오랜만에 느낍니다...
장르불문 글쓰기가 취미인 평범한 지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