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한국화가 김현정 Apr 07. 2023

떨림

한국화가 김현정의 내숭- 그녀, 내숭

음악을 리듬, 화성, 멜로디라는 요소로 온전히 설명할 수는 없다.

음악은 단순한 청각적 자극을 뛰어넘어

나를 어떤 공간으로 이끌고

어떤 시간으로 연결하는 강렬한 에너지가 된다.

음악이 주는 감동과 떨림은 원초적이고 화려하다.

미술은 시각적 자극을 통해서 시공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

상상의 공간에서 제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시각적 자극은 나에게 강력한 에너지를 준다.

나는 그런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떨림을 주고 싶다.


내숭: 떨림_한국화가 김현정 작가

김현정 Kim, Hyun - jung / Artist

홈페이지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작가의 이전글 절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