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프로산악인
산을 두 고개 넘었다.
하나는 남의 공간에서 내 행사를 연 일
다른 하나는 나의 공간에서 남의 행사를 연 일.
첫 번째는 남의 공간이라 마음이 불편했고
두 번째는 내 공간이라 몸이 힘들었다.
이래나 저래나 행사를 한다는 것은 쉽지는 않은 일.
이제 한 고개만 더 넘자.
작은 잼 가게를 운영 중입니다. 흔적 남기지 않는(Leave no trace) 트레킹과 자연주의등산, 차박이 취미입니다. 현재는 육아하는 잼머 겸 기획자 겸 편집자 겸 매니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