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않기 위해 문을 닫는 대신, 더 깊은 바다가 되기로 했다
"당신은 깊게 사랑한 기억이 있나요?"
결국 사랑이란, 상대가 되돌려주지 않는 진심에 휘청이는 것이 아니라, 그 허무함마저 묵묵히 받아내어 나라는 존재의 부피를 한 뼘 더 키워내는 일이다.상처받지 않기 위해 문을 닫기보다어떤 마음이 와도 담아낼 수 있도록 나를 넓혀가는 과정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