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다. 주변에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 내가 이렇게 행운을 누려도 되는걸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감사합니다."라는 말 밖에 없는듯 하다.
시사매거진 연예문화부의 오형석 기자님을 만났다. 9월 4일부터 제주 월정에비뉴 월정아트센터 진행하고 있는 개인전에 대해 정성 가득 담긴 기사를 써주셨다. 응원해주시는 마음을 잊지 않고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꾸준히 작업하고 그림으로 말할 수 있는 작가로 살아가는 것이 내가 가장 크게 보답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