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정신건강의 날 초대작가 온라인 전시

마음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기념의 날에 초대 작가로 선정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행사는 생략하고 온라인 전시로 대신합니다.

<충청남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초대작가 되었어요>

충청남도 "정신건강의 날" 초대작가 "마음터치 우주"(feat.공모전 소개)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

제 작품 20점이 전시 되었고요, 그림을 클릭 하시면 작품에 담은 짧은 작가노트/작품설명도 함께 보실 수 있으세요.

저의 생각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 하면서
저 스스로에 대한 치유와 함께 다른 사람의 마음도
위로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안의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써의 그림은
글이나 말과는 또 다른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현실에서 저의 그림을 보는 순간만이라도
따뜻한 위로와 편안한 휴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 제가 그림을 그리면서 느끼고 있는
창작의 기쁨을 다른 분들과도 공유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음터치 우주작가는 전시회 뿐만 아니라 수원시립미술관 "49일 동안 예술가로 사는 법" 워크숍 및 디지털 드로잉 강의 등을 통해 그림으로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간입니다. 그림을 보는 짧은 순간만이라도 편안한 휴식과 위로, 힐링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공간에 대한 자유를 잃어버린 우리지만, 그림에 담아내는 마음에는 경계와 제한이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어요!

내가 찾던 바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공간에 대한 자유를 잃어버렸어요

하지만
내 마음의 자유로 어디든 갈 수 있어요

내가 찾는 바닷가에는
나만의 시간이 흐르지요
그림으로 그리는 나만의 자유

따뜻한 바람부족함에 따뜻한 바람 불기
따뜻한 관심을 불어 넣어 주기
나의 부족함에 예쁜 꽃이 피어날 거예요

퀘렌시아퀘렌시아는 스페인어로
귀소본능, 안식처라는 뜻으로
투우 경기 중인 소가 잠시 숨을 고르면서
쉬는 영역을 뜻한다.

현대인들도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자신만의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마음터치 우주 온라인 전시 사이트>

http://contest.chmhc.or.kr/load.asp?subPage=110.View&c=A&idx=8

충청남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사진ㆍ영상 공모전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