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몸을 녹여 어둠을 밝힌다
녹아내린 뜨거운 열기는
천천히 불씨를 피워낸다투명해진 눈물이 한 방울 한 방울
그것으로 빚어내어 만든 빛
환하게 비추는 불꽃의 마음어둠의 적막은 멈춤이어라
쉼이 지나간 자리에 다시 피어나리
빛을 머금은 눈물이 만든 희망의 빛